[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 4단지하수처리팀은 지난 13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환경동화“리오와 클리니의 물정화 대모험”을 상영하고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보호에 AI 기술을 접목한 창작 동화 상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과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환경 동화“리오와 클리니의 물정화 대모험”은 AI가 생성한 캐릭터 “리오와 클리니”가 오염된 강을 정화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4단지하수처리팀은 관내 유치원을 방문하여 제작한 동화를 상영하고 물 절약, 쓰레기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기술과 교육이 결합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김영길 의원(산동·해평·장천)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도내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성실하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김 의원은 제9대 구미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대표 발의한 ‘구미시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의 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 주민 생활여건 향상,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과 건의를 이어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해왔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17일 성남여자고등학교에서 교내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777,000원을 영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성림 교감, 김홍범 교사, 김채원 학생회장이 참석했다. 성남여고 학생들은 지난해 플리마켓 수익금 932,900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수익금 전액을 기탁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창영 교장은 “학생들의 교육적 성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채원 학생회장은 “플리마켓을 준비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신 교직원분들과 나눔을 실천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고액의료비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미관광안내센터-낭만의역사’를 구미역 1층 구미영스퀘어 내에 새롭게 개소했다. 지난 7일 영스퀘어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연 관광안내센터는 구미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축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 내부에는 1970년 개통 이후 구미 관광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금오산 케이블카를 형상화한 포토존이 설치돼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스탬프 체험존과 함께 구미 관광기념품을 홍보·판매하는 전용 공간도 마련돼 기념품 구매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기념품 판매 공간은 히스토리존, 로컬존, 캐릭터존, 라면존 등으로 구성해 카테고리별 특색을 살렸으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 기념품 등 총 18개 업체의 67개(139종) 제품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구미의 산업·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기념품 비중이 높아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개소 직후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11월 7~9일) 기간 동안 약 4천 명이 찾았고, 기념품 562건이 판매되며 약 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구미코에서 「제13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3D프린팅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3D프린팅 산업 활성화와 기술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학·연 협력을 통한 첨단기술 융합의 장 마련 3D프린팅 산업전시회는 33개 기업과 기관, 대학이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금속·플라스틱·푸드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제조·의료·방위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해 미래 산업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금속 3D프린팅 기술세미나와 AI 첨단기술 세미나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주목받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3D푸드프린팅 출력 시연 등을 통해 일반 관람객이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창의적 기술력의 무대 본 경진대회는 3D프린팅을 활용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기술력과 응용력을 겨루는 대회로, 예선을 거진 본선 진출작들이 행사기간 동안 전시된다. 본선심사를 거쳐 21일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3D프린팅 기술의 산업적 활용성과 실용성을 검증하고 미래 첨단기술로의 가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5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자원봉사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구미시 자봉이 행복 박람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뽐내다’를 주제로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어 주요 내빈과 시민이 함께한 ‘자봉이 종이비행기 비상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작은 봉사도 모이면 도시 곳곳에 온기와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메시지가 담겨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뒤이어 청소년 태권도 시범, 레크리에이션, 가수 사필성 공연, 올댄스인코리아팀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 홍보·체험을 위한 25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민들은 △초등학생 유괴 예방 캠페인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체험 △LED 무드등 만들기 △자원봉사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봉사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초·중·고 학생이 10개 이상 부스를 돌고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봉사시간 3시간이 인정되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청소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제26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윤정해)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시각예술분야 공모전이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문화예술 정신을 계승해 미술·서예·문인화·사진 등 다양한 순수예술 장르의 창작 역량을 결집하는 전국 규모의 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수대전에는 총 2,88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서예·문인화 780점 / 사진 1,238점 / 미술 865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0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7년 만에 최고상 ‘대통령상’이 복원되며 정수대전의 위상과 상징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883점의 출품작 중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정수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 부문 박정선 작가(「시를 읊다(이데아)」) △사진 부문 김남현 작가(「장인의 손길」) △서예·문인화 부문 박미경 작가(「동풍」) 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성도형 작가의 조소 작품 「찬가」 가 선정되어 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유일의 디자인박람회인 「디자인페스타 in 경북 2025」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토)까지 4일간 구미코(GUMICO)에서 개최된다. ‘Design driven AI : 다시 디자인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통한 지역 디자인 산업의 미래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디자인 혁신과 성과를 담은 6개 테마관 구성 이번 행사의 디자인 전시는 ▲주제관 ▲특별관 ▲어워즈관 ▲영디자이너관 ▲비즈니스관 ▲기획관 등 6개 테마관에서 다채로운 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메인 콘텐츠인 주제관에서는 ‘디자인이 시대 감각을 이끌고 AI가 확장하다’를 주제로 창의와 기술이 결합된 전시가 펼쳐진다. 특히 국내 유명 회화, 동양화, 디자인 작가 5인의 작품을 생성형 AI, 영상 AI, 음악 AI 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LED 구조물을 통해 디자인이 제시하는 방향성과 AI가 만들어내는 변화의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 특별관에서는 지난해 6월 구미로 본원을 이전한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소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1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108돌을 맞아 대통령 생가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9시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10시 30분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0여 명의 숭모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966년 박정희 대통령 생전 사진을 토대로 복원한 대통령 AI영상이 깜짝 상영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AI로 복원된 박정희 대통령은 조국 근대화의 기틀을 닦은 국민들의 노력을 상기하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잊지말고, 미래세대로 이어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족대표로 참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영상으로 만나는 아버지의 모습이 마치 살아온 듯 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아버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 함께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조국 근대화를 위해, 고속도로 건설, 방위산업 구축, 중화학공업 육성 등 여러 가지 혜안을 보이신 박정희 대통령님께 탄복할 따름이다”며 “구미시는 그 뜻을 이어받아 미래산업 육성, 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1월 14일(금) 09:30-17:3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 지역기업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영지원팀을 위한 AI 실전활용 교육」을 개최하였다. 해당 교육은 구미상공회의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비는 과목당 25만 원이며 우선지원대상기업 재직자는 과정의 80% 이상 수료 시 교육비의 90%를 환급받아 1일 기준 2만 5천 원에 이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효율화와 문서 자동화를 목표로 한 ‘스마트 업무혁신 AI 역량강화 교육’ 시리즈의 두 번째 과정으로, Microsoft사에서 인증한 AI 전문가인 윤택한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이해하기 △AI 사용법 및 프롬프트 실습 △회계, 경영, 금융, 보험 분야 문서 작성 실습 △다양한 AI 도구 활용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ChatGPT와 Microsoft 365 Copilot(Teams, SharePoint 등)을 활용한 팀 협업 및 문서 자동화 실습이 함께 이뤄졌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AI를 활용한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