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1월 2일 구미시청 사회복지국장실에서 시민봉사단체 시민과함께 회원들이 취약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쌀20kg 25포를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1월에 창단식을 가지고 매월 정기봉사및 갑작스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자율적이며 적극적으로 구미시의 구석구석에서 수고하고, 태풍 힌남노의 피해복구에도 애썼으며, 1년도 채되지 않아 120여명이 활동하는 뜨거운 봉사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시민과 함께' 신화숙 사무장은 금액이 작아 오히려 부끄럽다며 회원 모두가 늘 한마음으로 가족같은 심정으로 사회 구석구석 소외된 가정으로 찾아다닌다며 내주위에 한분씩만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봉사단체로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단발성이 아닌 계속된 관리와 관심을 가지겠다는 회원들은 많은 봉사단체들이 어려울땐 서로서로 힘을 합해 선을 이루자며 화이팅하며 자리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