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2024 비즈니스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R&D기관장, 바이오기업 대표 및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R&D 포항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게임체인저로 촉망받는 바이오와 AI를 접목한 ‘첨단바이오’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최인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장의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 세포배양’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컨퍼런스에는 ‘포항의 바이오R&D 전략 수립’을 주제로 김지원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박사, 김성영 쓰리브룩스 대표, 김용안 빈체레바이오헬스 대표가 주제 발표를 했다. 섹션2에서는 ‘AI 기술과 스타트업의 역할’을 주제로 유환조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부원장, 김인중 한동대학교 AI교육연구단장, 조금원 슈퍼컴퓨터센터장이 발표를 이어갔다. 토론에는 앞선 발표자들과 임이랑 ㈜헬시버디 대표, 박덕호 에스포항병원 소장, 조두현 에이아이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9일 연말 대표 축제인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 관광객 맞이를 위한 환경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작업은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직원과 소천면 분천2리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동안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산타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제거하며 축제 행사장 일대를 정리했다. 또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 요소를 확인하고 손상된 장식물을 보수해 쾌적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방문객들이 몰릴 주요 장소와 사진 촬영 명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준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환경 정비는 축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준비해 더욱 뜻깊다.”며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는 12월 21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화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9일 “2024년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산지유통 관련 정부평가, 농산물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통합브랜드 출하 실적, 그리고 각 시·군의 특화된 유통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경상북도 20개 시·군(울진·울릉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송군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차지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7월, 청송군은 유통정책과를 신설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군 역점 사업과 차별화된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개발 및 활성화, 청송사과품질보증제 운영, 농산물 택배비 지원,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청송군 농산물 산지공판장 온라인 경매시스템 도입(2025년 예정),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차별화된 홍보 및 판촉 행사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통합마케팅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청송사과유통센터와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참여조직과 생산 농가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는 12월 19일 오후 3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을 대상으로 힐링 중심의 직무교육을 개최하며, 1년간 아동 안전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기렸다. 이번 교육은 아동 보호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으뜸지킴이’ 유공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되었고, 심폐소생술 실습과 구미소방서 소방관들의 특별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소방관 가수(이훈식 소방교)와 마술사(조성훈 소방경)는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참석자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동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경품 추첨과 기념촬영으로 이어지며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미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되었다. 아동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자”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지난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주시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연이어 거머쥐며,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 1등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분야 국‧도비 예산 집행률, 현상변경 허가 민원 관리, 보수정비사업 행정사항 이행률,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총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올 3월 토함산지구 석굴암 인근 산사태 피해 발견 후 국가유산청 등과 합동 조사를 거쳐 지난 8월 태풍 내습 전 석굴암 배후 산사태 피해 예방시설물 긴급정비 공사를 신속히 완료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지역 역사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구축하기 위해 ‘경주시 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여기에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5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포함해 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원도심 역사문화유산 종합정비계획 등 문화유산의 안정적 보존을 비롯해 주민 생활과 문화유산의 공존을 위해 노력한 점이 평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19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성주군의회·성주경찰서·성주소방서·사회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관·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에서 추진 중인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비상대책을 공유하였으며, 유관기관·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에서 추진 중인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비상대책을 설명하고, 내용으로는 지역상품권 한시적 추가 할인(10→15%/2025년 1월), 소상공인 특례보증(3%, 36억원) 조기 지급 등 ▲소상공인 지원대책, 위기세대 발굴과 긴급지원 및 공동모금회 지원강화(4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속 추진 등 ▲취약계층 지원대책, 공사·용역 조기발주(552건, 613억원), 보건소 구내식당 폐쇄,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 계획된 각종 행사 정상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체에서는 지역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특산품 구입·홍보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시장상인회에서도 소주값 할인이벤트 등 고객서비스 향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령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영옥)는 12월 19일(목) 대가야읍일원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및 불법주정차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함동점검단은 문화누리 야외 및 지하주차장, 대가야시장 주차장, 고아리 주차장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재, 주정차로 인한 주차방해 행위 등의 구체적인 위반행위와 과태료 기준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의식 재고와 바람직한 주차문화 확립에 크게 기여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올바른 시민의식을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은“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아닌 의무”라며“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 활동으로 거동불편 장애인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주차 문화가 정착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 추진평가는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 ▲민원제도 개선제안 ▲국민생각함 활용 ▲민원담당자 보호 및 지원근거 마련 ▲민원인 개인정보보호 노력 ▲전직원 친절교육 실시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실적 평가로 이뤄지며, 영천시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 한해동안 영천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고, 직원들의 친절역량 강화를 위한 팝페라 친절콘서트 등 친절교육 실시, 민원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강화유리 안전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 영상촬영장비 보급 등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민원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오는 12월 28일(토) 오후 2시 30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마임연극‘삑삑이의 행복한 선물’을 운영한다. 이번 송년 문화공연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거리공연가 삑삑이(정호재)가 가족을 주제로 일상의 평범한 삶의 순간과 행복을 즉흥적이고 재치있는 코미디와 감성적인 마임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연기와 마술, 서커스, 저글링 등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구미도서관 송년문화공연 관람 신청은 오는 12월 24일(화) 오전 10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450-702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의 역할을 확장하여 지역의 지식문화와 예술을 이끌어 가는 복합문화예술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공모한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는 독서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전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최종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천시립도서관 우수사례 “토요일엔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는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해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부모에게는 자녀 독서지도의 비법를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의 그림책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운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합심하여 시작하게 된 프로그램이 첫 해 만에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