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1일 오후 2시 예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생각 나누기 즐거움 더하기’라는 주제로 「2024 독서 퀴즈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가 지원하고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이 주관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64명이 각 학교 대표팀으로 2인 1조를 구성해 참가했다. 퀴즈는 ○×형,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등의 방식으로 문학‧비문학·고전 등 총 5권의 지정 도서에서 출제됐고, 올해는 특별히 참가자 전원이 즉석에서 책 1권을 배부받아 함께 독서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축제에 특별함을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감천초등학교 대표팀 김나영 학생과 김은옥 학생이 최다득점해 2024년도 독서퀴즈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독서 축제가 예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바탕으로 독서 문화를 장착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통해 명품교육도시 예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원평동은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미시 역전로 일원에서 제11회 ‘원평방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원평동 체육회(회장 김종화) 주관으로 열리며, 지난해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메인 무대를 배경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해, 사전에 진행된 예선에서 선발된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어 초청 가수 진시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평동은 관내 모든 기관과 단체가 도심 환경 정비와 홍보에 협력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질서 유지를 위한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종화 원평동 체육회장은 “올해도 방천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 내려놓고 마음껏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이경문 원평동장은 “방천축제가 구미라면축제와 연계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 사회가 하나로 모이고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원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29일 ‘칠곡군 다행복UP 가족사진공모전’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 및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총 57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를 거쳐 최종 10점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행복, 여기에 있죠(이○돈), △최우수상= 너로 인해 이미 세상은 핑크빛(신○준), △우수상(2점)= 함께라서 행복해(박○은), 향사국악제 넷이서 나란히(이○민) △장려상(6점) 등이다. 시상식은 11월 16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다함께 행복한 K-다둥이 프로젝트 「다행복UP, 칠곡」행사와 수상작에 대한 전시도 있다. 이후 호국평화기념관, 칠곡군립도서관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홍보 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출생과 인구감소 시대에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의 공유를 통해 조금 더 가족친화적인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이와 부모가 모두 다함께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칠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캠핑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경북 봉화군을 추천한다. 봉화군은 최근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해 오색 빛깔로 물든 자연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알록달록한 단풍이 물든 가을 운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봉화의 캠핑장을 소개한다. ◇청량산캠핑장 청량산은 봉화를 대표하는 산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가을에는 전국에서 온 단풍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청량산 입구에는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청량산캠핑장이 있는데 주변이 산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청량산 캠핑장은 전국 캠프 마니아들이 다시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특히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캠핑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린다. 청량산캠핑장은 계절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푸른 나무들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약 1만4천㎡의 규모에 카라반 7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4면을 갖추고 있으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성주군에서는 다양한 장소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여러 기획사업 중 하나가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이다. 이 사업은 6월 2일을 시작으로 <구석구석 공연배달극장 “소풍”>이라는 명칭답게 성주군의 랜드마크인 여러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가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3일(일) 16시 30분에 진행될 6회차 프로그램은 벽진면문화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연극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이 펼쳐진다. 본 작품은 극단 현장의 작품으로 초연 이후 많은 지역을 순회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세잌스피어의 원작 <베니스의 상인>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우리 정서에 맞도록 창작한 작품이다. 원주민과 이방인의 갈등과 화해를 그리고 있는 유쾌한 작품으로 보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아읍주민자치위원회가 11월 2일 오전 10시, 고아읍 들성생태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愛 낭만고아로 高Go~!」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과 걷기 행사, 다양한 체험부스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아! 3강정려’ 뮤지컬로 막을 연다. 이 뮤지컬은 고아읍 봉한리의 역사적 장소인 삼강정려각을 배경으로 충신 야은 길재, 효자 배숙기, 열녀 약가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구운초등학교 전교생 합창단과 봉한리 시니어 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친다. 걷기 행사는 문성지 둘레길을 도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각 스팟에서 스탬프를 모아 지도를 완성하면 된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시간내에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걷기 구간에서는 다채로운 게임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페이스페인팅, 목공 체험, 캘리그라피, 안전 체험, 풍선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돼 가을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강시종 주민자치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를 대표하는 반도체 선도기업 ㈜원익큐엔씨(대표이사 백홍주)가 지난 30일 원익큐엔씨 S캠퍼스에서 ‘위드원익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구미시민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여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마술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구미 시민들이 참여하며 원익큐엔씨와 지역사회 간의 유대와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와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성장을 이루어왔다. 특히 꾸준한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로 글로벌 쿼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원익큐엔씨는 창사 이래 40여 년간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분쟁 없는 선진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2년 고용노동부의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과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고 코스닥대상 일자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도심의 번잡함 속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구미시가 산동 확장단지 내 우항공원에 615m 길이의 황토와 마사토로 이루어진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한층 더 확장했다. 이번 조성은 지산샛강생태공원과 형곡공원에 이어 구미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건강과 웰빙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맨발로 걷는 체험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강동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힐링 공간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고, 산동 확장단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우항공원 맨발길이 탄생했다. 지난 31일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산동아파트 연합회 대표, 구미걷기협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맨발길 걷기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감으로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우항공원 맨발길은 기존 산책로 둘레길에 황토 330m와 마사토 285m를 조성했으며, 황토풀장, 황토볼장, 건강지압로, 야간 조명등 40개, 세족대 6개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깊어 가는 가을 속 단풍과 함께 매력적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활과 육상으로 잘 알려진 예천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이번 가을의 끝자락, 예천에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가을여행 핫 플레이스,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 내성천 물길이 휘돌아나가는 모습이 용이 비상하는 듯해 붙여진 이름, 회룡포다. 특히, 황금빛 들판이 어우러진 가을의 회룡포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350도 기이한 형상으로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물줄기가 돌아나가며 만들어진 모래사장과 산세가 장관을 이룬다. 인근에 있는 삼강문화단지는 회룡포에서 비룡산을 거쳐 가벼운 산행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은 문경, 안동, 대구 산맥의 끝자락이 만나며 세 개의 강이 합류하는 곳이다. 예로부터 수륙교통의 요충지였던 이곳은, 주변 절경과 조화를 이루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또, 삼강문화단지 주변으로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쌍절암 생태 숲길로 트레킹을 즐기거나 강문화전시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재미를 더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우리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본분을 잊고 오직 권력만을 좇는 정치인들과 그들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의 폐해가 도를 넘고있다. 권력에 목숨을 걸고, 공천을 위해 기본적 양심마저 던져버린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 그리고 그들의 뒤에서 모든 부조리를 정당화하는 무리들. 이런 정치와 지지가 우리 사회를 얼마나 병들게 하고 있는지 “폐포파립(弊袍破笠)”: 낡은 옷과 찢어진 갓을 쓴 모습이라는 뜻으로, 정치적 무능과 부패로 인해 사회가 피폐해진 상태이다. 먼저, 국회의원들. 이들은 자신이 국민을 대변하는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채, 권력을 쥐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들에게 있어 공천은 단지 ‘자리 보전’을 위한 필수 절차일뿐, 자신이 이자리에 왜있는지를 돌아보지 않는다. 지역의 발전, 공공의 이익은 그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권력의 맛을 잃을까 두려워하며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행보에 몰두하고 있다. 이들은 정책이 아닌 ‘공천’을 위해 불법을 저지르고,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자신의 자리 유지에만 집착한다. 권력을 위한 정치, 이기적인 정치의 끝이 바로 이들이다. 이런 국회의원들에 빌붙어 부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