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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산 ‘금오리’, 아름다운 동행기업 25호…지역사회 안전망에 힘 보탠다

- 한식명장 김현정 대표, 법무보호대상자 새 출발 지원 동참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부와 지역 상생·사회복귀 지원 뜻 모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 금오산에서 한식당 ‘금오리’를 운영하는 한식명장 김현정 대표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탠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부는 지난6일 금오산 금오리에서 ‘THE 안전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동행기업 제25호’ 현판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법무보호복지사업의 뜻을 공유했다.

 

이번 동행기업 선정은 지역 외식업체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과 사회복귀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기업과 자영업자가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직접 힘을 보태는 참여 사례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동행기업’은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낮추고 이들이 다시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의 참여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취업과 경제적 자립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 만큼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한 사람의 재출발을 돕는 일이 결국 재범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김현정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신뢰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는 것도 기업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외식업체가 동행기업으로 함께해 준 것은 법무보호사업에도 큰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참여 폭을 넓혀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부는 구미·김천지역을 중심으로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생활지원, 가족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금오리의 동행기업 참여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될지 주목된다. 법무보호대상자에게 다시 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개인의 재기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또 하나의 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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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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