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6.8℃
  • 구름많음서울 24.7℃
  • 흐림대전 25.0℃
  • 맑음대구 29.8℃
  • 구름많음울산 29.8℃
  • 흐림광주 25.7℃
  • 구름많음부산 28.1℃
  • 흐림고창 25.2℃
  • 구름많음제주 28.3℃
  • 구름많음강화 25.1℃
  • 흐림보은 25.2℃
  • 흐림금산 26.4℃
  • 흐림강진군 28.5℃
  • 구름많음경주시 31.4℃
  • 구름많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축제/행사

구미시, 발 디딜 틈 없는 [구미인동시장 낭만야시장] 흥행 돌풍.. 모처럼 지역 경제·상권 ‘활기’

- 로데오거리 영수증 할인 등 골목상권 연계 눈길.. 7월 18일까지 매주 금·토 운영
- 구미자율방범대·구미의용소방대 등 숨은 영웅들 안전 사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3일 개막한 인동시장 야시장이 첫날부터 인동 로데오거리 일대를 가득 메우며 오랜만에 지역 상권에 뜨거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한동안 침체됐던 야간 상권도 모처럼 활력을 되찾은 모습이다.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가 공존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로데오거리 상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야시장 먹거리 매대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의 5%를 할인해 주는 쿠폰 이벤트를 진행, 방문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주변 골목 상권으로 유도하며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축제의 열기는 주말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4일에는 지난달 새마을중앙시장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실력파 신인가수들이 총상금 100만 원을 놓고 펼치는 ‘전국가요제 본선’ 무대가 열려 야시장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처럼 수많은 인파가 몰린 안전한 축제의 이면에는 묵묵히 땀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활약이 있었다. 구미자율방범대와 구미의용소방대원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인파 관리, 교통 통제, 취약 지역 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며 축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현장에서 안전 지도를 이끄는 인동자율방범대(김일현 대장)은 “오랜만에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아 기쁜 마음이 앞선다”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나는 날까지 방범대원들과 함께 치안과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야시장이 행복한 축제와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밤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동시장 야시장은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이상혁

기본과 상식에서 벗어나면 전부 거짓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