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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거 체제 규탄] 구미역서 시민 100여 명 자발적 집회·가두행진

- 부정선거 재선거·당일투표 수개표·선관위 해체 촉구
- 구미역 출발해 2번·1번 도로 행진.. '더 큰 규모 집회 예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7일 오후, 구미역 광장이 나라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주체 측의 어떤 동원이나 강요도 없이 오직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자발적으로 모여든 100여 명의 구미인근 시민들이 현 선거 체제의 부실함을 강력히 규탄하며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날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선거용지가 없어서 선거를 치르지 못하는게 도대체 말이 되느냐"며, 국민의 가장 신성한 권리인 투표권마저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는 현 선거 관리 시스템의 행태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 부당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시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부정선거에 대한 전면적인 재선거 실시를 요구했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당일투표 현장 수개표 도입, 그리고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을 져야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전면 해체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작에 앞서 구미역 광장에 울려 퍼진 애국가 4절 제창은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나라를 지키겠다는 염원을 담아 애국가를 완창한 시민들은 곧이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구미역을 출발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중심가인 2번 도로를 거쳐 1번 도로까지 이어진 당당한 가두행진은 지나가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현 선거 체제의 심각한 문제점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는 목소리에는 간절함과 단호함이 묻어났다.

이번 집회는 단지 일회성 외침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현장 관계자는 이번 행동이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일 뿐이며, 앞으로 뜻을 함께하는 더 많은 시민과 연대하여 훨씬 더 큰 규모의 집회와 가두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엄숙히 예고했다. 무너진 공정함을 바로 세우기 위한 구미 시민들의 자발적인 외침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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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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