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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산불 피해 석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 운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운영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17일 영덕군 석리마을회관에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수)과 함께하는「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리마을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로트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주민 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석리마을의 대표 특산물인 미역 채취 작업이 마무리되는 날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수고를 격려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민들은 흥겨운 공연과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기며 웃음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산불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서로를 격려하며 공동체의 정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산불 이후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마을 사람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큰 위로가 됐다”며 “미역 작업도 무사히 마무리하고 모두가 함께 모여 축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양센터 조경래 원장은 “산불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들께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석리마을의 소중한 생업인 미역 채취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날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회복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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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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