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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최상위권 투표율 속 ‘압도적 표심’ 증명한 김장호 구미시장, 민선 9기 시정 운영 강력한 ‘탄력’ 받는다.

- 제9회 지선서 경북 내 최고 수준 투표율 속 66.78% 기록하며 당선 확정
- 단순 지지율 넘어 ‘최다 득표 인원’ 확보.. 경북 최대 규모의 전폭적 지지 확인
- "개인의 승리 아닌 41만 시민의 승리", 대내외 정책 추진력 최고조 달할 듯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장호 후보가 경상북도 내 최상위권의 열기 속에서 압도적인 표심을 싹쓸이하며 재선 고지에 올랐다.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김 시장은 단순한 지지율 수치를 넘어, 실제 표를 던진 유권자 인원수 면에서도 경북 도내 단체장 중 독보적인 규모의 지지 기반을 입증해 냄으로써 향후 민선 9기 구미시정 운영에 강력한 탄력을 받게 되었다.

 

4일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장호 당선인은 66.78%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격전지로 분류되던 전임 시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는 28.83%의 득표율에 머물렀으며, 무소속 임명배 후보와 개혁신당 조순자 후보는 각각 2.24%와 2.14%로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구미시장 선거 결과는 투표 열기와 득표 규모 모두에서 경북 지역 전체를 압도했다는 점에서 정가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지선에서 경상북도 내 시·군 지역 중 최상위권에 달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선거 열기를 보였다.

 

더욱 주목할 부분은 인원수 면에서의 압도적 우위다. 구미시는 경북 내에서도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핵심 도시 중 하나다. 이처럼 큰 유권자 규모를 가진 구미에서 높은 투표율 속 66.78%라는 성적을 거두며  12만658표를 확보한 것은, 소규모 시·군 지역의 높은 지지율과는 체급이 다른 도내 최다 수준의 압도적인 시민 지지를 이끌어냈음을 의미한다.

 

지역 정가와 주요 언론들은 "높은 참여율 속에서 12만 명이 넘는 구미시민들이 일제히 김장호 시장에게 표를 던진 것은, 지난 임기 동안 발로 뛰며 다져온 행정 성과에 대한 확실한 신뢰이자 보증수표"라고 분석했다.

 

전·현직 시장 간의 맞대결이라는 정치적 무게감 속에서 거둔 수치와 인원 모두의 완승인 만큼, 대내외적인 정책 추진력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김장호 당선인은 4일 새벽 당선이 확실시된 후 발표한 소감에서 "오늘의 영광스러운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41만 구미시민 모두의 승리이자 준엄한 명령"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신속히 봉합해 통합과 화합을 이뤄내고,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 그리고 민생 경제 회복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도내 최고 수준의 묵직한 표심을 등에 업은 김 시장은 향후 구미시의 핵심 현안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AI 시대 선제적 대응 및 반도체 특화단지 활성화, 농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 굵직한 국책 과제들을 거침없이 추진할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중앙정부와 국회를 가장 잘 아는 행정 전문가로서 강력한 시민의 명(命)까지 거머쥔 김 시장이 이끌 민선 9기 구미시는, 경제 재도약이라는 목표를 향해 그 어느 때보다 가파른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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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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