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독자 공간

여백 / 유준희님의 글 옮깁니다.

  • 작성자 : 이상혁
  • 작성일 : 2022-05-29 11:39:29
  • 조회수 : 486
  • 추천수 : 1


여백 / 유준희

아직도 내 가슴엔 
여백이 남아있었나 보다

너의 아픔 
보듬을 수 있는
내 마음속 여백

어디쯤에서
홀로 비워내고

또다시 
채움을 준비하리니

환한 웃음으로 
채워줄 하얀 여백

언제든 
아름다운 사랑으로

너를 채울 수 줄 있도록 
시간을 매어 두렴

추천

네티즌 의견 1

0/300자
  • 건축마을이장
    • 2022-10-19 14:26

    깊어가는 가을에 선선하다 못해 쌀쌀한 바람이 겨울을 재촉하는 쯤에서, 유상록의 통기타 음악을 틀어놓고 여백/유준희님의 글을 눈으로 읽고 머리고 옮기고 가슴으로 느끼다가, 내 인생의 여백은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잠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독자공간 다시 열어주심에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10 여유/유준희 이상혁 2023/01/28 107 1
9 내로남불-안보참사 건축마을이장 2023/01/17 79 3
* 여백 / 유준희님의 글 옮깁니다. [1] 이상혁 2022/05/29 487 1
7 어버이날 / 유준희님 글 옮깁니다. 이상혁 2022/05/12 417 0
6 우리어머니 [1] 신화숙 2022/03/31 704 1
5 코로나유행에 나도 동참 건축마을이장 2022/03/31 608 1
4 바다 [2] 신화숙 2022/03/29 605 2
3 웃는얼굴 /유준희 이상혁 2022/03/28 307 1
2 초대된 꿈 / 유준희 이상혁 2022/03/28 141 1
1 삼월 어느날. . / 유준희 [1] 이상혁 2022/03/28 32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