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4월 9일 오전 8시 한림대학교 학생식당을 방문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내산 쌀과 쌀가공식품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5천 원 상당의 식사를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도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1식 기준 비용(5천 원)은 정부 2천 원, 지자체 1천 원(도 0.5천 원, 시군 0.5천 원), 대학 1천 원, 학생 1천 원으로 구성된다.
김진태 지사는 아침밥 식단 구성과 학생 만족도를 점검하고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홍보 현황도 함께 확인했다. 일일 제공 물량이 요일별 편차가 있으나 대부분 조기에 소진되는 등 높은 이용 수요를 보인 점도 살폈다.
도는 총 14억 원을 투입해 도내 8개 대학 12개 캠퍼스에서 아침식사 메뉴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 실적은 2024년 11개 캠퍼스 28만 2천 식에서 2025년 12개 캠퍼스 33만 1천 식, 2026년에는 36만 식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한림대학교는 연간 152일 동안 약 1만 6천 식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며 학생 반응과 함께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정부와 도, 시군, 대학이 협력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홍보를 강화해 이용 학생을 확대하고, 강원쌀 소비 확대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