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도량3주공아파트에서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소나무문고 등 5개 단체가 공동으로 어르신 500여 명을 위한 정성 어린 행사를 마련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봉사자들은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하고 자리를 마련했으며, 구미시 새마을 울림 오카리나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감동의 무대도 함께했다.
안창섭 입주자대표회장은 “비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모인 하루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