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경찰서, 도내 최초 키다리 경찰관 배치로 안전한 인파관리

2024.11.04 16:11:19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앞 역전로에서 개최되는 2024 구미라면축제는 올해 3회째 개최되는 1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철저한 인파안전관리가 요구된다.

 

구미경찰서장(경무관 김동욱)은 관계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회 및 현장 점검과 자체 인파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위험요소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축제기간 동안 경찰관 213명을 인파관리 안전요원 및 키다리 경찰관과 도경 인파관리차량을 현장에 배치하였으며

 

특히, 도내 최초로 키다리 경찰관을 인파가 몰리는 라면레스토랑, 식음존, 축하공연무대 등 보행자 통행로에 배치하여 방문객보다 높은 3단 사다리 위에서 인파몰림을 관찰하며 분산을 유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였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협소한 축제장과 좁은 골목길에 많은 방문객이 몰려 참으로 고심스런 행사였다. 주최측인 구미시와 구미역 등 관계기관의 사전 철저한 대비로 한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경찰의 질서유지에 협조한 구미시민 덕분에 즐겁고 편안한 축제가 되었으며, 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상혁
Copyright @팩트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이상혁

기본과 상식에서 벗어나면 전부 거짓이다.

팩트신문 | 경북 구미시 인동28길 35-10, 103호(진평동) 등록번호: 경북,아00670 | 등록일 : 2022.02.09 | 발행,편집인 : 이상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건융 | 전화번호 : 010-2536-3101 Copyright @팩트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