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0일 16시 지난 2월 창립된 벗님산악회의 정기총회및 송년회가 원평동 소재 회원 가게에서 열렸다. 벗님산악회(회장 박완두)는 기존의 산악회의 틀을깨고 구미를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만 모여 등산을 통한 심신의 힐링과 회원들간의 건전한 친목, 그리고 자연보호및 봉사활동을 통해 이미 1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신생산악회라는 말을 무색시켜 버리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완두회장의 모두발언에서는 "구미와 자연과 산을 사랑하는 우리모두, 안전사고의 위험을 최대한 낮추는것도 산악인의 도리"라며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조하며 무엇보다도 건강해야 행복할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