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 라는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이 함께 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나흘간 후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재밌게, 맛있게, 즐겁게 울진의 명품 대게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의 대게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고 먹이생물이 풍부한 왕돌초 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우수한 품질의 대게를 할인 이벤트와 수산물 상생할인 쿠폰 행사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특히 평상시에 경험해보지 못하는 대개 경매 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도 선사하였다. 개막식 퍼포먼스인 대게 플레시몹은 참여한 모두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월송큰줄당기기와 게 줄 당기기는 볼거리 제공과 동시에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며 울진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게장 비빔밥 만들기는 축제에 함께 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였고, 요트승선체험은 기상여건으로 운항횟수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크루즈 승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정책 고도화를 위한 “의성군 청년센터”운영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국 청년센터 현황 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추진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처인 청년센터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올해 1월, 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3월 운영을 개시하는“의성군 청년센터”는 청년 전담 의견수렴 창구 역할은 기본 △전국 청년센터 연계 네트워킹 △청년정책 사업 모니터링 △청년 역량강화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 청년시설인 의성청년테마파크를 ▲청년 네트워킹 공간 ▲청년 교육공간 ▲청년센터 사무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도농순환생명공동체(대표 박상우)와 지난 2월 19일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박상우 센터장은 대구청년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 전담 센터 조성으로 지역 청년의 삶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그간 추진한 청년정책을 민간영역으로 확장하여 청년정책 고도화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위기, 산림으로 해결”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한민국 산림정책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정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방 주도 산림정책 추진이 탁월한 경상북도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된 것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지사는 먼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적과 다시 찾아온 위기에 대해 언급하고,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시대로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시대 전환의 하나로 경북 주도의 ‘산림 대전환 프로젝트’의 중요성과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중앙·지방정부 간의 협업과 소통으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산림으로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강연에 이어 이 도지사는 산림청 및 소속기관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지방 산림정책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고 내실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후 산림청장, 차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만찬 간담회에서 지방정부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산림정책 방향에 대한 환담의 시간도 가졌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2022년 8월부터 1년간 3,300여 명의 청년들이 신청하고, 약 1,600명이 지원금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 4위의 실적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달 연장 시행을 알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은 2월 26일부터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bokjiro.go.kr)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 사업과 비교해 주요 변경 사항은 신청자의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고, 사업 신청 가능 월세 금액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됐며, 지자체 혹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수혜 완료자는 재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19세~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소득‧재산기준(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가구 재산 1억 2천 2백만 원 이하이고 원가구 재산 4억 7천만 원 이하) 충족 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행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3월 4일부터 전 연령이 신청할 수 있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가 16일(금), 구미을 지역구를 ‘청년전략지역구’로 지정해 줄 것을 당에 공식 요청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경북지역 공천 신청자 면접에서 이 같은 내용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정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선거일 기준 만42세로, 약 14년간 국회보좌진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을 거쳐온 청년 후보이자 정치신인이다.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위원장 인요한) 지난해 11월, ‘청년이 미래다’를 슬로건으로‘국민의힘 우세지역 중에서 일정 지역구를 45세 이하의 청년들만 경쟁할 수 있는 청년 공개경쟁 특별지역구로 선정해서 운영하자’는 3호 안건을 의결하고 당에 공식 요청한 바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10월 기준 ‘평균연령 40.6세’로 이중 구미을 인구의 약 68%에 이르는 ‘인동동․진미동․산동읍․양포동’지역 평균이 약 37세로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젊은 층이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이 또 하나의 새로운 혁신을 위해 여의도 정치 문법을 바꾸고자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사)대한안경사협회 경북지부 구미분회(분회장 장진봉)가 25일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 사무실을 방문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날 사무실을 방문한 장진봉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문재인 정부가 도수 안경 온라인 판매를 추진한다고 했을 때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재검토 질의서를 제출하고 온라인 판매를 막은 국회의원이 바로 구자근 의원이었다”면서 “구자근 의원이야말로 국민을 위해서라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할말은 하는 진정한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한 구미는 지금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 지정을 받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일은 초선이 아닌 재선의 힘과 능력이 필요한 상황이기에 일 잘하는 사람, 구자근 의원을 지지한다”면서 “구자근 의원의 능력을 직접 경험한 대한안경사협회 경북지부 구미분회는 구미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구 의원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당시 문재인 정부는 시력 보정용 안경이 전 세계적으로 의료기기로 제한돼 있음에도 도수 안경 온라인 판매를 추진해 국민들의 눈 건강을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우리 동네 공약배달부’로 나서며 구미(을) 11개 읍면동별 핵심 숙원사업 해결 방안을 담은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막판 표심 몰이에 나섰다. 이번 공약 발표는 그동안 최우영 예비후보가 온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 ‘구미로 미래로’에서 제안받은 공약들과 오프라인으로 구미시민들과 틈틈이 만나며 경청하고 메모해 왔던 읍면동별 개선 사항들을 바탕으로 희망 공약을 배달하고자 이루어졌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우리동네 공약배달부’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교육·관광·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민생밀착형 공약을 제시하는 한편, 11개 읍면동별 세부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만의 세심하고 꼼꼼한 면모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선산읍·고아읍에는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 설립, 고아도서관 설립 등의 인프라 확충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산동읍의 경우 멀티플렉스 쇼핑센터 유치, 강동달빛어린이병원 신설 등을 약속했다. 무을면·옥성면·도개면의 경우 종합 레저시설 조성, 관광자원 개발 등 관광분야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평면에서는 활주로 각도 변경 추진, 마을돌봄터 건립 등 주민 민원 사항들을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상북도의회 황두영ㆍ허복ㆍ김용현ㆍ김일수 의원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구미시 소재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달팽이모자원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두영 도의원은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누어 준다면 더욱 살기 좋은 지역 사회가 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도의회에서도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허복 도의원은 “멀리 이국땅으로 와서 명절을 보낼 이주여성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이 언어 및 문화 차이의 어려움을 잘 딛고 일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현 도의원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수 도의원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며 “이번 설은 희망을 가지고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주식회사 와이케이와 ㈜올곧은 지난 2월 26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스위시 서초점에서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회사 와이케이(대표 정세민)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그랩앤고 초밥도시락 카페 ‘스위시’의 전국 가맹점에 ㈜올곧의 냉동김밥 ‘바바김밥’ 순차적으로 개시 판매하기로 했으며, ㈜올곧(대표 오지훈)은 원활한 공급 및 생산을 약속했다. 주식회사 와이케이는 그랩앤고 24시 초밥도시락 카페 ‘스위시’, 치킨 프랜차이즈 ‘갓튀김닭’, 닭발 시리즈 ‘갓닭발’을 론칭해 전국 가맹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초밥도시락 완제품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는 식품제조기업이다. 아울러 미국 판매 대란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김밥 ‘바바김밥’을 생산하고 있는 ㈜올곧은 김밥 단일 품목 생산기업으로 연간 1,314톤의 김밥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OEM, ODM 식품제조기업이다. 두 기업은 모두 경북 구미에 위치 하고 있고, 쌀을 이용해 식품을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어 국·내외 판로 확장과 급속냉동 대왕유부초밥 등 신제품을 연구개발 하는데 양사 모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4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정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김관용 전 경상북도지사,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김봉교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신순식·최우영 전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27명의 구미시·도의원, 시민 등 모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다가올 본선에서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김봉교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구미시·도 의원과 함께 원팀으로서의 뜻을 모았다”며, “구미 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그러면서, “구미와 같은 지방도시들이 가진 핵심 과제는 바로 정주 여건 개선”이라며, “교육·의료·문화 등 다방면의 정주 여건을 혁신해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되찾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앞으로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20시간 뚜벅이 선거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