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천시가 지역 리틀야구단의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에는 영천리틀야구단을 비롯한 수도권 및 대구·경북 지역 리틀야구단 6개 팀이 영천야구장, 영천리틀야구장에 모여 리그전을 펼쳤다. 영천시 리틀야구단에서 준비한 이번 리그전에서는 ▲서울 성북구 리틀야구단 ▲서울 강서구 마곡 리틀야구단 ▲대구 중구 리틀야구단 ▲경북 김천 리틀야구단 ▲경북 청도 리틀야구단 이상 수도권과 대구·경북의 5개 팀의 선수·학부모·지도자 180여 명을 초청해 경기를 펼쳤다. 선수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리그전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올해 전국대회 출전을 위한 실력을 쌓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영천시를 찾는 전지훈련 팀이 늘어날 수 있도록 야구장 시설 정비 등 최적의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야구 꿈나무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따뜻한 날씨와 우수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150여 명의 학부모와 선수들이 영천시를 방문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김재화 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유일의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위험 신생아에게 안정적‧지속적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과 365일 응급분만을 실시하고, 구미시는 이에 소요되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구미차병원은 안정적인 진료 제공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산부인과 전문의 1명, 간호사 7명 등 의료인을 채용했으며, 고위험 신생아치료를 위한 시설‧장비를 새롭게 구비해 3월 1일 개소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경북지역에 고위험 신생아치료 병상이 전무해 그동안 시민들이 대구지역 등 다른 지역까지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한다. 시는 필수의료 인프라 불균형 상황에서 지역 격차 감소를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해 또 다른 형태의 소아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저출생 극복에 대한 구미시의 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2월 20일(화) 오전10시 주산체육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군민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고,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오신 자원봉사자들의 한해 새로운 출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되었다. 자원봉사 32개 단체 회원들과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새기며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펼치고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강하 센터장은 정월대보름처럼 회원들 모두 풍족한 1년이 되길 바라며, 갑진년 한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 통해 자원봉사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2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신청받는다. 군은 올해 6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30동, 비주택(창고, 축사) 20동, 주택 지붕개량 1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원 범위로, 예산이 남으면 최대 700만원 한도 내 지원도 가능하다. 소규모 주택일수록 선 순위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우선지원가구에 해당하면 전액 지원도 가능하다. 창고와 축사의 경우 슬레이트 면적 200㎡이하에 해당하는 면적에 대해 전액 지원된다. 주택 지붕개량 지원의 경우 본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을 대상으로 우선지원가구의 경우 1동당 1,000만원, 일반가구의 경우 1동당 300만원 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지원하고, 예산이 남으면 최대 500만원 한도 내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사업신청서, 건축물대장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법인이나 단체 등은 해당사업에서 제외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는 지난 3. 6. 술에 취해 아무 이유 없이 다방 업주에게 욕을 하며 폭행하고, 주행 중인 승용차를 막아선 후 범퍼를 발로 차 손괴하는 등 구미중앙시장 일대에서 영세상인 등 서민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일삼은 50대 생활주변 폭력배(남, 58세)를 구속(3. 15.)하였다. 구미서는 3. 13. 상가 손괴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였으며, 이후 기존에 접수된 사건 2건과 여죄(업무방해) 2건을 추가 확인하였다. 피해상인 및 동네 주민들은 피의자가 평소 술에 취해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상인들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욕을 하고 시비를 걸고 다녔는데, 구속되고 나서 사건·사고 없이 시장이 조용해지고 활기가 생겼다며 경찰관들에게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장기불황으로 누구보다 영세업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형편이 어려운 영세업자들을 괴롭히는 생활주변 폭력배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여 반드시 처벌하겠다”라고 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오는 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맞은편 강변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 주관으로 열리며, 2023 시민화합한마당 최우수팀인 용상동 풍물패의 지신밟기로 축제의 막을 열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읍면동 윷놀이 대회 △액막이ㆍ소원쓰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연날리기대회, 윷점보기, 제기차기, 투호체험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18시부터는 △장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행사의 백미는 ‘달집태우기’다. 짚이나 솔가지 등을 6m 높이로 쌓은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걸고, 달이 뜨면 점화를 시작한다. 달집이 타는 동안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소원 성취를 기원하게 된다. 안동문화원 권석환 원장은 “우리는 매년 초, 한 해의 계획을 세우며 많은 것을 소망하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밝게 비춰주는 정월대보름 달은 소망을 들어줄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2월 24일 정월대보름 낙동강변둔치에서 우리의 마음을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선산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노르딕 워킹클럽(Nordic Walking Club)」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노르딕 워킹클럽은 3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9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선산보건소 건강출산팀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노르딕 워킹은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의 하계 훈련법으로 시작해 최근 건강한 걷기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양손에 폴을 잡고 네발로 걸으면서 안정성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고 상‧하체를 모두 사용해 활동량이 커지면서 일반 걷기보다 △심박수 12% 증가 △칼로리 소모량 2배 이상 △관절 충격 완화 △체형 교정에 효과적인 이색 레포츠다. 지난해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르딕 워킹클럽의 시범운영을 진행한 결과 전반적으로 참여자들의 비만율‧체지방률이 감소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선산읍(선산고등학교) △산동읍(강동청소년문화의집 잔디광장) △지산동(지산 샛강)으로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회원 수를 대폭 늘려 개소별 50명 총 150명의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노르딕 워킹 레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완주군과 고향사랑 상호기부 동참으로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탰다. 칠곡군은 이영숙 행정복지국장과 직원 30명이 동참하여 완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300만원을 기부하였고, 완주군 직원 30명도 3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하였다. 한편 칠곡군과 완주군은 지난 2023년도에도 서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품앗이 기부를 하였고, 뜻을 함께하는 직원들도 동참하는 등 지자체간 기부 릴레이로 이어졌었다. 두 자치단체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간 많은 교류가 이어질 것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2024년 매력 가득한 낭만도시로 거듭난다. 독창적인 콘텐츠로 지역 대표 축제 육성, 지역문화 콘텐츠 다양화, 혁신적인 금오산‧천생산의 변화 등으로 문화와 관광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 「구미라면 축제」 , 「구미 푸드페스티벌」 꿀잼도시로 ‘우뚝’ 매년 봄 금오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은 올해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포토존, 미디어파사드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하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어우러지는 야간 경관 조명을 더해 밤낮으로 아름다운 축제 공간을 조성한다. 볼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이벤트, 풍성한 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촘촘히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는 라면이 생각나는 가을 무렵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반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색라면 존과 세계라면대전, 라면요리왕존 등 라면 축제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음 공간을 준비 중이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2시에 ‘다양성 영화 정기상영회인 「주말&영화」’를 진행했다. 올해 12월 14일까지 총 115편의 다양성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코멘터리 상영회, 감독 및 배우와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고, 굿즈 티켓 또한 제공한다. 다양성영화는 독립, 예술, 다큐 등 대형 상업영화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을 말하며,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증진시키고, 창의적인 콘텐츠의 발전과 지역문화 다양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3월부터 진행하는 코멘터리 상영회는 감독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감독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상영으로, 보는 즐거움과 감독의 의도를 현장에서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정기상영회 개막작은 돌비 애터모스 7.1CH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공연현장의 느낌 그대로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인 서태지 25주년 라이브 타임:트래블 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gumim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054-480-6628)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