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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설

젊은도시 구미.. 푸드트럭의 현실성 없는 제재를 과감하게 풀어보자.

-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푸드트럭의 합법양성화
- 지정구역의 해제및 관리로 활성화 추진 필요
- 지역민에게 우선권 부여

[팩트신문 사설=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 표어라든지 상징은 젊음과 역동적인 표현이 많았다.

최초 최고의 공단으로 성장하며 전국에서 젊은 인력들이 구미로 몰려들었고 지금도 젊은이들의 유입이 많은 도시중 하나이다. 세월이 바뀌고 직장인들의 생활수준도 많이 올라가 있으며, 이동네에서 벌어서 이동네에서 돈을 쓰게끔 사회를 조성하는것도 사회 지도층과 시와 시의회의 임무중 하나가 된다.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누가 생활이나 문화에 관심을 많이 써주고 있었는가. 온갖 규제와 지역활성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조례에 의해 인구감소및 정치의 외면으로 이어지고 있음도 인지하여야 한다. 많은 청년정책들을 종이쪼가리로만 왔다갔다 하며, 빚내서 지원해주는 포플리즘 정책에만 치중되어 있고, 실질적으로 부지런하고 수고하면 상대적으로 피해의식이 생겨 버리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푸드트럭이다. 축제나 장터에만 따라 다닐수 밖에 없다. 지정구역은 굶어죽어라는 소리인지 외곽지 인적도 없는곳에 푸드트럭 지정장소로 정해준다. 실질적인 청년정책및 사회적정책과는 거리가있다. 낙동강을 활용할 방법도 엄청나게 즐비하고 있을것이다. 푸드트럭및 캠핑카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해서 관련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구미를 찾게하고, 함께 시민들속으로 파고들고 비싼금액의 음식도 스스로들 내리도록 판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미 정치인들이 빼놓지않고 얘기하는 역동적인 구미, 찾아오는 구미로 시민들과 함께 충분히 만들어 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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